한전, 해외자원개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주요 종합상사 CEO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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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2009-06-23 10:0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6. 23(화) 오전 11시 삼성동 본사에서 해외자원개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SK에너지, LG상사, 삼성물산 등 주요 종합상사 CEO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이 자리에서 한국전력 김쌍수 사장은 중국·일본의 공격적 투자, 자원민족주의의 팽배, 경제위기로 인한 투자여건 악화 등 해외자원 개발의 어려움은 여전하지만, 자원가격 재상승 등 여러 여건을 감안시 향후 몇개월이 자원개발의 마지막 호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실수요자인 한전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종합상사간의 협력이 긴요함을 설명하였음.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자원개발사업은 대규모 투자비 소요, 장기간의 투자비 회수기간, 가격의 불안정성 등으로 인한 높은 사업 리스크로 개별기업 단위의 독자 사업 참여가 쉽지 않은 바, 전력그룹사와 종합상사가 컨소시엄을 구성, 해외자원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면 리스크 분산, 사업기회의 증가로 성공적인 해외자원개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음.

한전은 이날 논의된 해외자원개발 협력방안이 구체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전력그룹사-종합상사 자원개발 담당자간 정보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임.

【간담회 참석자 현황】
○ KEPCO : 사장, 해외사업본부장, 자원개발팀장(3명)
○ 발전회사: 남동발전 사장 등 발전사 사장(5명)
○ 종합상사 : LG상사, SK에너지,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종합상사, 한화, STX, 삼성물산 CEO(7명)

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연락처

한전 자원개발팀
김광만 차장
3456-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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