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LG데이콤과 IPTV 시범사업 협약 체결

2009-06-23 11:42
서울--(뉴스와이어)--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과 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2009년 6월 23일(화) 방송통신융합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분야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나라당 원희목의원, 민주당 전혜숙의원,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및 IPTV사업관계자 및 내부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IPTV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부분시범사업은 방송통신융합서비스기술 축적 및 향후 IPTV사업의 본격적인 서비스 확산 및 조기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보다 향상된 보건의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심평원은 지난 5월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해 LG데이콤과 공동으로 보건의료분야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심평원은 의료상담시스템, 만성질환 및 발병률이 높은 질병에 대한 질병관리정보 및 VOD개발, 의약품 효능효과 및 의약품 관련정보 제공시스템 구축, 병원 및 질병정보 콘텐츠 등을 10월까지 개발하여 11월부터 ‘myLGtv’에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심평원과 LG데이콤은 IPTV를 통한 양방향서비스를 통해 심평원에서 축적하고 있는 양질의 의료정보를 간편하게 국민에게 제공하여 국민건강증진과 국가보건산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재성 심평원장은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정보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등 관련 산업의 성장동력 마련’과 ‘U-health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0년 설립 이후 국민의료평가기관으로서 진료비 심사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업무를 통해 국민들이 걱정 없이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누리고, 의료 공급자는 견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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