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친절왕에 선정된 여수 임포상가번영회(회장 김정균)는 여수 향일암 주변에 자체 비용을 들여 ‘일출 포토존’ 설치, 마을 주민화합을 위해 체육대회·경로잔치 개최, 상인들의 친절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향상 실천교육 등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장흥토요시장상인회(회장 김질수)는 토요시장이 열리는 주말에 외지인이 일시에 몰려 주차난이 심각해지자 자체경비를 들여 관리원 2명을 채용, 주차를 안내하는 등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토요시장 입점 노점상(지역주민)에게도 생산자 명찰을 패용케 해 구매자의 지역 생산품에 대한 신뢰도 및 만족도를 높였다.
개인 친절와에 선정된 완도 청산도 관광안내원 김미경(45·여·청산면 도청리)씨는 청산도가 최근 아시아 최초로 인증된 슬로시티로 알려지면서 부쩍 관광객이 늘어난 가운데 청산도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김씨는 청산도에 관한 각종 문헌을 조사·연구하고 청산도 19개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청산도에 얽힌 이야기, 전설, 마을의 유래, 유적지에 깃든 이야기 등을 수집해 관광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TV, 시사잡지 등 대중매체에 ‘청산의 알림이’ 청산유수 김미경으로 출연해 청산도의 아름다운 비경과 함께 섬 사람의 애환을 뛰어난 유머와 정겨운 표현으로 알림으로써 꼭 가고싶은 마음이 들도록 매료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명창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친절하거나 청결하지 않으면 관광객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며 “도민 한사람 한사람이 CEO라는 생각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친절한 말씨로 맞이하면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도 친절왕은 지난해 광주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범도민 친절운동을 확산시켜 남도의 친절한 이미지를 높여나가기 위해 도입됐으며 이번이 3회째 시상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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