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호우·태풍 등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최근 10년(‘99~’08)간 자연재해 발생현황을 보면 전체 피해액의 87%가 7~9월에 발생하고 있어 호우·태풍 등 풍수해에 대한 한발 빠른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올여름(6~8월)에는 2개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과거 30년간(‘79~‘08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의 65%가 7~8월에 발생하였던 점을 감안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강우관측설비 점검·정비, 재해취약시설·지구 정비 등 예방시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거 3년간(‘05~’07년) 낙뢰로 인한 인명피해의 86%(사망 14, 부상 18)가 7~8월에 발생하고 있어 피해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홍보, 낙뢰피해 우려지역 경고표지판 설치, 낙뢰정보 취득 시 등산객 통제 및 안전한 곳으로의 대피 등 낙뢰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최근 3년간(‘06~‘08년) 발생한 물놀이 안전사고의 85%가 7~8월에 발생했고, 안전수칙 불이행이나 수영미숙, 음주수영 등이 대부분(82%)을 차지하고 있어 미설치된 물놀이 안전시설 즉시 설치,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특별관리하고 대국민 홍보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예방활동의 강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감전사고는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26%)하고 있으므로 가로등·신호등 주변, 상습침수지역, 공사장 등 감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누전실태 점검·정비, 전기관련 직종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등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화재는 무더운 날씨 등 전력사용량 증가에 따른 건물(70%)에서의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차량화재(15%)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에어컨 실외기 점검, 누전차단기 정상작동여부 점검, 문어발식 전기기구 연결 금지 등 전기화재 예방대책의 추진과 차량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차량 점검·정비, 차량내 폭발성 물질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소방방재청에서는 ‘7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여 7월중 주요 재해유형인 호우, 태풍, 낙뢰, 물놀이, 감전, 화재 등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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