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가 부산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공서, 관광지 및 중요시설 정류소에 대한 영어 안내방송을 오는 7월부터 단계별로 실시하기로 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2년을 맞아 시민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교통시책의 일환으로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교통정책을 시행하게 된 것.

부산시에 따르면 안내방송은 관공서, 관광지 및 중요시설 등 외국인들에게 안내의 필요성이 높은 정류소에 대해 정류소 명칭을 영어로 안내하는 방송이 제공되게 되며, 7월부터 급행버스 7개 노선(1000,1001,1002,1003,1004, 1005,1006번 노선) 51개 정류소에 대해 우선 실시하고 1개월간의 시험운영을 거친 후 문제점을 보완해 8월부터는 130개 시내버스 전 노선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객들의 반응을 파악해 안내대상 정류소를 조정하거나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뿐만 아니라, 운전자 보호격벽 및 LED 안내판 설치, 정류소에 노선안내도 게첨, 버스도착 안내 ARS전화(1588-2902) 확충 등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위한 실질적인 시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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