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일일 파출수납 나선 이종휘 우리은행장
시장 상인들은 “담보 없이 신용으로 대출을 받았으면 좋겠다.”, “한 푼이 아쉬운 이때 서민들을 위해 은행 수수료와 대출 이자를 인하해 주었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제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종휘 은행장은 “고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는 데에 당사자의 의견을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고객 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상품개발과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행장은 신용도가 낮아 은행대출이 어려운 저소득 근로자나 영세사업자를 위한 ‘우리 이웃사랑대출’상품과 연이율 30%가 넘는 대부업체 등의 고금리 대출을 9.5~14.5%(은행대출이율 7% + 보증회사 보증료 2.5%~7.5%)로 전환해 주는‘우리환승론’등 각종 서민금융 상품을 일일이 설명하면서, “우리은행은 광장시장처럼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인 만큼, 서민들을 위해 비 올 때 우산을 주는 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지금은 어렵지만 함께 힘을 합쳐 희망을 찾아보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종로 광장시장은 일제의 경제침략에 맞서 경제입국만이 국권회복의 길이라는 취지에서 조선 상인들의 자발적인 출연금으로 1905년 설립된 104년 전통의 국내 최초 상설 재래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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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
차장 서용원
2002-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