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그린에너지 나노부품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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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09-06-24 09:47
창원--(뉴스와이어)--“친환경 나노부품기술 이전 받아가세요”

각종 정보통신기기의 활용도를 높여줄 차세대 이차전지, 매우 낮은 온도에서 전기저항이 0에 가까워지는 현상을 이용한 초전도 응용기술, 각종 절연 소재에 적용이 가능한 나노융합소재 기술, 고효율 반도체 기술, 충격을 가하면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열전현상을 이용한 열전변환소자 기술, 에너지변환 기술, 신재생에너지 기술...

국책연구기관이 개발한, 친환경 나노부품소재 기술을 기술이전을 필요로 하는 관련업체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25일(목) 경남중소기업청, 창원클러스터추진단, 경남테크노파크 등과 공동으로 ‘그린에너지 나노부품 기술이전 설명회’를 창원 본원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체 대표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이날 설명회에선 전기연구원 재료응용연구본부 정대영 단장의 전기연구원 재료응용연구본부 소개에 이어 △고용량 음극 활물질(도칠훈 박사) △폴리아미드이미드(PAI)와 실리카졸 하이브리드 바니쉬 절연소재(한세원 박사) △유무기 나노하이브리드 습식소재기술(강동필 박사) △친환경 전기가열 소재 Fe-Cr 절연재료(이희웅 박사) △압전발전시스템(정순종 박사) △Tabletop Cryogen Free 고온초전도 자석기술(손명환 박사) △전력용 스위칭소자 특성평가 기술(강인호 박사) △신재생에너지용 전력변환장치 성능평가기술(안종보 박사) 등 전기연구원이 보유한 나노부품 기술 8건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전기연구원 유태환 원장은 “정부는 녹색성장과 신성장동력의 원천이 되는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연구원은 꾸준한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관련분야의 다양한 부품소재 산업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가 친환경 나노부품 소재 기술의 경향과 발전방향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와 업계 관련 인사의 교류를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참가신청은 한국전기연구원 성과확산실로 문의하면 된다(성과확산실 이동문 위원 ☎ 055-280-1076, dmlee@keri.re.kr)

한편, 한국전기연구원은 부품소재산업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기초원천 연구뿐만 아니라, 상업화를 위한 부품소재 산업기술 확보를 위해 개방형 기술혁신과 R&D 속도전을 통한 친환경적 녹색산업기술 개발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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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문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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