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야외중정에서 26일 강은일의 해금플러스 공연 열려
서울역사박물관은 2005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에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행사를 열어 뮤지컬, 타악, 오케스트라, 락,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다.
특히, 이번 51회 ‘강은일의 해금플러스’ 공연에서는 “하늘소”, “Fade Out”, “헤이야” 등을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강은일은 전통음악 위에서 클래식, 재즈, 프리뮤직, 대중음악 등 다양한 음악과 무용, 연극 등에 접목하여 왔으며 루치아노 파바로티, 조수미, 유키 구라모토, KBS국악관현악단 등과 작업을 같이 하며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일조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故노무현대통령 영결식 공연에서 ‘아침이슬’과 ‘아리랑’을 연주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서울역사박물관 중정(야외 잔디밭)에서 열리게 되어 푸르른 6월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상쾌한 시간이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는 서울역사박물관 교육홍보과(02-724-019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www.museum.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행 사 명 :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 강은일의 해금플러스
일 시 : 2009년 6월 26일 (금) 저녁 7시
장 소 : 서울역사박물관 중정
관 람 료 : 없음(18시 이후 입장시)
웹사이트: http://www.museum.seoul.kr
연락처
서울역사박물관 교육홍보과장 사종민
02-724-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