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6월 25일(목)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지역순회 민원개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수요자와의 소통 및 민원서비스 현장 방문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계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타 지방자치단체에 확산·파급가치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법을 적용하여 국민편익을 증진시키는 민원개선 우수사례 4건이 발표된다.

4건의 우수사례는 참석대상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132건의 민원불편 개선사례 중에서 전문가의 평가를 들어 선정된 것으로 평소 일선의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민원불편 사항을 찾아서 개선한 사례들로 민원공무원의 지혜와 감각이 녹아 있다.

이는 별도의 추가적인 인력이나 예산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민원서비스 향상과 업무효율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어 많은 자치단체에서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사례 가운데 특히 ‘상하수도 요금 이사정산 즉시처리 시스템 구축’(경기도 남양주시)은 이사 가는 전사용자가 시 홈페이지나 ARS를 통하여 상하수도 요금을 확인한 후 실시간으로 계좌번호를 부여받아 납부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간 전사용자의 사용요금이 후사용자의 사용요금에 합산, 부과되어 후사용자가 향후 2~3월에 걸쳐 매월 분납하게 되어 있어 당사자 간의 분쟁이나 체납이 발생하는 일이 많았으나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원모니터단, 통장협의회 등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국민불편사항, 민원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어 제도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재하는 김윤동 행정안전부 제도정책관은 민원서비스 개선에 있어 국민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국민 불편사항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지역에서 민원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민원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또‘사례중심의 민원행정개선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참여자와의 토론을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지역순회 민원개선 워크숍을 우수사례 확산 및 민원수요자와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민원시책을 계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3/4분기, 4/4분기별로 권역별 지역을 순회하면서 워크숍을 계속 개최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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