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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코스피 329180
2005-04-07 10:59
울산--(뉴스와이어)--현대중공업은 오늘(목) 독일 콘티사 컨테이너선에 대한 명명식을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모두 9척의 선박에 대한 명명식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목) 오전 10시 30분, 이 회사 안벽에서 독일 콘티(CONTI)사의 7천8백TEU급 컨테이너선에 대한 명명식을 갖고 이 선박을 선주사에 인도한다.

이어, 12일(화)에는 독일 다우엘스버그(DAUELSBERG)사 5천28TEU급 컨테이선을, 18일(월)에는 그리스 차코스(TSAKOS)사 16만4천톤급 유조선 등 두 척의 동형선박을, 25일(월)에는 아랍에미레이트 국영선사인 ENOC사의 7만5천톤급 정유제품운반선을 차례로 명명할 예정이다.

또한 26일(화)과 29일(금)에는 일본 K-LINE사 4천7백42TEU급 컨테이너선과 러시아 소브콤플로트(SOVCOMFLOT)사 15만9천톤급 유조선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중공업은 오는 20일(수)에는 이 회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육상건조공법을 이용해 제작한 두, 세 번째 선박의 동시 명명식을 회사 내 해양공장에서 거행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두 선박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육상건조에 성공한 선박과 같은 종류로, 러시아 노보쉽(NOVOSHIP)사에서 수주한 10만5천톤급 원유운반선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동시 명명식을 통해, 두 척의 선박을 동시에 도크없이 성공적으로 건조하는 선박건조 능력과 함께 육상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선박을 건조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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