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정부관광청, 가루다항공과 공동 ‘서호주 허니문 상품’ 선보여

뉴스 제공

2009-06-24 17:49

서울--(뉴스와이어)--서호주정부관광청(한국대표: 손병언)은 가루다 항공 및 6개 허니문 전문 여행사와 공동으로 올 가을 허니문 시장을 겨냥하여 합리적인 요금에 다양한 혜택을 담은 ‘서호주 허니문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서호주 허니문 상품은 가루다 항공을 이용하여 발리 스톱 오버가 가능한 왕복 항공권, 퍼스내 특급 호텔 3박과 발리 풀빌라 1박, 발리 공항내 가루다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사용, 커플용 여권지갑 1세트(2개), 퍼스와 주변 지역의 자세한 정보가 수록된 한글판 안내책자 제공을 포함하여 일인당 148만원부터 판매된다.

손병언 대표는 “이번 서호주 허니문 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루다 항공이 매우 경쟁적인 항공 요금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서호주 현지 호텔과 참가 여행사들의 협조로 호텔 요금도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판매 여행사 모두 이번 서호주 허니문 상품 판매에 상당히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서호주는 호주에서는 유일하게 인도양을 마주하면서 맑고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를 자랑하며, 현대적인 도시 퍼스와 고풍스러운 프리맨틀, 신비와 모험이 넘치는 피너클스, 그림 같은 와이너리가 펼쳐진 스완벨리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8월부터 1만 5천 여종의 야생화가 피는 야생화 시즌이 시작되면 신혼 여행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여행을 선사할 것입니다. 더불어서 아름다운 열대섬인 발리의 풀빌라 숙박까지 제공되므로, 그야말로 1석 2조의 상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손 대표는 “금년초에 서호주에서 촬영되었던 영화 ‘십억’이 7월에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도 저희 서호주 상품 판매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민아, 박해일, 박희순, 이천희 등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들이 모두 출연하는 이번 영화는 80%가 피너클스를 포함하여 서호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영화 홍보와 서호주 상품 판매를 연계한 일반인 대상의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 여름 휴가를 위한 ‘서호주 여름 휴가’ 상품도 139만원부터 판매된다.

이번 서호주 허니문 및 개별 여행 상품 문의 및 예약은 황금깃털여행사(02-745-8282), 모두투어(1544-5252), 제이슨 여행사(02-515-6897), HIS(02-755-4951), 하나투어(1577-1212), 라이크투어(02-335-65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