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美게인스빌예술협회 공동 ‘2009 영어뮤지컬캠프’ 실시¨7월 26일부터 3주간, 참가비용 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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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2009-06-25 09:25
서울--(뉴스와이어)--상명대학교가 오는 7월 26일부터 3주간 열리는 ‘2009 영어뮤지컬캠프’를 미국 게인스빌예술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게인스빌예술협회는 예술학습을 바탕으로 교육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국 현지 공사립학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다. 이 협회는 미 플로리다 주정부로부터 예술교육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오경은 상명대 캠프운영본부 실장은 “이번 초청으로 우리 아이들이 외국에 가지 않고도 영어를 즐기면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환경이 생겼다”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분야별 전문 강사들에 의한 집중적인 연극, 노래, 율동 지도 등을 받게 되며,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신나고 재미있는 학습형태로 영어교육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캠프에서는 미국 게인스빌예술협회가 자랑하는 최고의 원어민 강사들이 3주 동안 한국의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연극, 노래, 율동 등 뮤지컬 요소 등을 교육하게 된다. 이 과정에 자연스럽게 영어 활용을 넣음으로써 영어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게 만드는 것이 프로그램의 최대 강점이다.

이에 대해 이번 교육캠프의 총감독을 맡은 William J. Eyerly 박사(게인스빌예술협회장)는 “예술을 통한 교육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여 학습효과를 배가시킨다. 이런 프로그램을 한국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 실력 있는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영어에 대한 즐겁고 새로운 이해를 도울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중 특별 강의시간에는 전현직 뉴스앵커와 아나운서 강사진을 초청해 모든 학생에게 영어의 표현력을 극대화하는 발성법(Vocalization)과 영어스피치교육(Skill of English Speech)을 제공한다.

또한 입소 후 영어우수학생들을 선발해 Critical Reading & Writing Class와 Debate Class 등의 특별반을 마련해 제공한다. 특별강좌는 윤희정 전 mbn 뉴스앵커가 맡을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7월 26일부터 3주간 실시되며, 참가비용이 250만원으로 민간 학원들의 1개월짜리 어학연수 비용의 절반 값도 안되어 초중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의 참여 문의가 쇄도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문의 : 캠프운영본부 02-575-7736 / 홈페이지 www.englishmusical.org

상명대학교 개요
상명대학교는 70년의 오랜 역사 속에서 진리, 정의, 사랑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조화로운 인격함양과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시대와 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학문 창출과 선도적인 연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009영어뮤지컬캠프: http://www.englishmusical.org

웹사이트: http://www.sm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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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은실장
02-575-7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