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를 비롯해 관련학과 교수, 관련단체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여할 이날 포럼에는 저 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그에 따른 노동력 부족, 성장동력 기반붕괴 국가재정수지 악화, 세대간 갈등의 악순환에 따른 국가생존력 자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저 출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부산시 저출산대책 추진 현황을(부산시 여성정책담당관)시작으로 부산의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방안 (윤경자 동의대 교수), 부산과 서울의 저출산 현황 공통점과 차이점 (전광희 충남대 교수), 부산시 민·관 협력사업 사례발표 (이정숙 부산시 출산양육협의체) 등 발표에 이어 김두섭(저출산대책운영위원장), 이삼식(보건사회연구원), 윤홍식(아주대 교수), 유계숙(경희대 교수) 등 지정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두섭 저 출산 대책포럼 위원장은 “우리사회의 저 출산 현상이 회복될 기미를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며, “출산율이 세계최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범세계적 경기침체와 맞물려 ‘저 출산의 덫’, ‘저 출산의 저주’라는 표현까지 사용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국내·내외 인구 전문가들이 저 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로 향후 한국사회가 겪게 될 충격적 시나리오에 경고를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도 저 출산 문제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환경과 분위기 조성에서부터 개개인의 가치관 변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주체들의 노력이 함께 경주될 때 우리사회의 저 출산문제는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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