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대회, 2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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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1:09
양산--(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온로드 레이싱 대회인 ‘2009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대회’ 제 2전이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개막된다.

이달 28일 개막되는 제 2전은 최고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인 SGT(Super Grand Tour. 배기량 5천CC 이하 RV 차량이 40바퀴를 먼저 도는 경기)클래스 참가자가 크게 늘어 그 어느때 보다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0여명의 국내 최고 레이서들이 대거 참가한다.

현대자동차의 베라크루즈, 산타페, 기아자동차의 모하비와 쏘렌토, GM대우의 윈스톰, 쌍용자동차의 뉴 카이런, 무쏘 등 국내를 대표하는 RV / SUV 차량이 질주할 예정이다.

특히 2톤에 달하는 육중한 차량들이 굉음을 내며 스타트하는 장면은 RV챔피언십이 국내의 최고 스프린트 레이스의 명성을 가진 이유를 잘 설명해 준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부터 넥센타이어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은 연예인 레이싱팀 넥센-알스타즈가 경기에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벌인다.

제 2전은 총 7개의 클래스로 운영되는데 순위경쟁의 스프린트 레이스와 트랙 한바퀴를 빨리도는 타임트라이얼로 크게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RV / SUV 차량 경기 외에 승용 디젤 클래스도 함께 열리게 된다.

승용디젤 클래스는 기존 타임트라이얼 레이스에서 스프린트 레이스로 운영방식을 추가한 TDR-RS(디젤승용차경기) 클래스까지 개최하게 되어 한층 불꽃 튀는 볼거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임창규, 허준석, 윤승용, 이동호 등 4명의 국내 간판 레이스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어 관람객들은 손에 땀을 쥐고 관전할 전망이다.

2009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 대회는 지난 4월26일 1전을 개막으로 6월28일(2전), 7월19일(3전), 9월6일(4전), 10월25일(5전), 11월15일(6전) 순으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국내 최고의 레이싱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넥센타이어의 홍종만 부회장은 “RV챔피언십이 지난 4년 동안 한국모터스포츠의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RV챔피언십 대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명품 레이싱 대회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제 2전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와 레이싱걸과 선수와의 사진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이벤트가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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