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환경사랑과 나눔실천의 기부금을 한국 UNEP에 전달
‘걷고 기부하기’ 행사는 하나은행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가 만보계를 착용하고 10보를 걸을 때마다 1원씩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번 기부금은 임직원의 참여로 모금한 천여만원의 모금액에 하나은행이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동일 금액을 출연하여 1차적으로 총 21,348,868원을 기부하게 되었다.
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UNEP 한국위원회는 기부금으로 글로벌 환경캠페인인 “70억 나무심기”를 통해 동남아 재난지역과 팔레스타인 등 전쟁황폐화지역에 나무를 심고, 저개발국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재생종이를 전달하여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은 “경제 위기라는 큰 시련을 맞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기업에게 경제적 신뢰회복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환경이란 더 이상 경제성장과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며, ‘발로 뛰는 그린뱅크’를 캐치프레이즈로 환경 친화적 경영을 실천하여 하나은행의 신성장 동력발판인 녹색성장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도록 할 것이다.”라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하나은행은 4월부터 ‘녹색 발바닥’ 캠페인을 선포했으며, ‘발로 뛰는 그린뱅크’ 라는 캐치프레이즈는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현장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며 고객과 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이루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하나은행은 걷고 기부하기 뿐 아니라 -0.3°C대출 등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 개발, 하천사랑 발바닥 릴레이 (환경정화), 일회용품 줄이기, 전기 및 소모품 절약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직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캠페인을 활성화 해왔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
연락처
하나은행 인재개발부
손우철 과장, 정인영 대리
2002-1886 /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