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초연구지원시스템의 효율화 및 선진화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을 통합하여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전 분야를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이 6월 26일(금) 공식 출범한다

한국연구재단은 유사기능 통폐합, 大부서 체제 전환 등 조직 효율성을 강화하고, 연구사업관리전문가(PM) 중심의 전문조직으로 재편되어이사장과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5본부, 2센터, 33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에서 관리하는 연구사업은 ’09년기준 정부R&D예산의 21.1%인 2조 6,081억원 규모로 국내 최대이며, 정부R&D투자가 확대되고 기초원천연구비중이 2012년 50%까지 확대될 예정임을 고려하면 2012년까지 약 4조원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연구재단은 공공기관선진화를 위한 조직·인력 효율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원대비 간부비율*을 축소(15.4%)했으며, 최하단위조직 인력규모*는 8.4명으로 확대하였다.
* 과학재단(31%), 학술진흥재단(24%) / ** 과학재단(5.5명), 학술진흥재단(6.2명)

▲간접적인 임금피크제 도입, ▲보직수 조정에 따른 인건비 절감 ▲정년퇴직 고액연봉자를 신규인력으로 대체, ▲직급별 초임 삭감 ▲책임급 직원을 대상으로 연봉 자진 반납 등으로 직급·보수체계 개선을 통한 경영효율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연구재단법 제15조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가 연구기획→과제선정·평가→진도관리→성과관리 등 연구사업 전 과정을 관리하게 되는 연구관리전문가(PM: Program Manager)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 PM으로는 분야별 전문성이 중시되는 기초연구본부, 인문사회연구본부, 국책연구본부의 본부장(3), 단장(18) 등 상근 PM 21명과 본부장과 단장의 전문성을 지원하게 되는 비상근 PM 280여명이 활동하게 된다.

한국연구재단PM은 과제선정과정에 직접참여하고 일부사업(일반연구자지원사업)의 경우 과제선정권 부여받는 등 역할과 책임이 크게 강화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PM의 공정한 업무수행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외부평가위원회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설치·운영키로 하였다.

국내 최대의 연구지원전문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이 출범함에 따라 ①과학기술과 인문학의 학제간 융합을 통한 창조적 신지식창출 촉진, ②최고의 전문가(PM)에 의한 최고수준의 연구지원서비스 제공, ③평가 및 연구관리제도 개선을 통한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 ④분야별로 특화된 연구지원체제 구축 등이 기대된다.

한국연구재단은 6월 26일 11시 대전 한국연구재단 학연산교류동 대회의실에서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및 내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이사장, 감사, 사무총장 등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하고 재단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25일 한국연구재단법이 제정 및 공포된 이후,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연구재단 설립위원회(위원장 : 강태진 서울대 교수)를 구성·운영(’09.3.30~)하여 정관제정, 임원추천, 설립등기, 재단의 조직·정원·예산·각종제규정 검토 등 재단 설립을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moe.go.kr

연락처

연구정책과장 서유미, 서기관 홍순정
02-2100-6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