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개발공사 대형 분양상품 오픈 앞두고 분양시장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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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2009-06-25 13:21
춘천--(뉴스와이어)--최근 지자체 개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분양상품들의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분양률이 상승하거나 분양문의가 증가하는 등 분양시장의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오는 9월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는 SH공사 가든파이브의 경우, 최근 가블록(가든파이브 라이프)에 상가를 분양받은 청계천 이주 상인들을 대상으로 다점포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388호를 추가로 신청해 가블록 청계천 이주상인 신청 물량이 1,729호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가블록 청계천 이주상인 공급물량의 44% 이상을 분양 완료한 상황이다.

분양계약자에게 신청권리가 주어지는 창고의 경우, 계약이 완료된 442개를 제외한 잔여량 404개호도 기계약자에게 추가공급할 예정으로 있어, 현재 창고 계약률 분위기를 고려할 때 청계천 이주상인 대상 공급물량을 100%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든파이브 가블록은 전자, 패션, 잡화, 문구 등 생활용품 전문상가와 창고, 멀티플렉스 영화관, 전문식당가, 지원상가 등 총 5,358호의 상가가 입주하는 복합쇼핑몰로 당초 청계천 이주신청자 6,097명 외에 청계천 복원당시 신청못한 6만여 청계천 상인에게도 조성원가로 분양기회가 주어지는 등 분양대상자 확대를 통해 분양률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오는 7월 부분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강원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알펜시아는, 지난 4월 대한올림픽위원회(KOC)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도전 최종 승인으로 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알펜시아는 강원도개발공사가 대관령 해발 700m에 총 면적 150만평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대단위 리조트 사업으로 스포츠파크에 스키점프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등 국제적인 수준의 동계 스포츠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동계올림픽이 유치될 경우 개·폐회식은 물론 주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알펜시아에서 내 놓은 획기적인 분양정책 개선안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파크와 인접해있는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특1급 호텔)는 기존의 1/2, 1/6구좌에 2,800만원대부터 입회가 가능한 1/12구좌를 신설, 원금상환 기간도 기존 10년에서 올해 입회하는 회원에 한해 5년으로 적용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누리고 싶어 하는 3, 40대 신규 수요층을 공략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의 정통 골프코스홈인 ‘알펜시아 트룬 에스테이트’도 현재 등기이전 분양과 함께 올해 입회하는 회원에 한해 5년 후 원금을 보장해줌으로써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으며 세계적인 골프매니지먼트사인 트룬골프가 운영하는 27홀 골프장인 ‘알펜시아 C.C’도 가격을 낮춘 1구좌 1인 회원권을 신설, 구좌수도 총 400구좌에서 600구좌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강원도개발공사 알펜시아 관계자는 “2018년 동계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평창 확정과 분양정책 개선안 출시 후 문의전화와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콘도미니엄, 퍼블릭골프장 등 일부 시설을 오는 7월부터 오픈하여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개발공사 개요
강원도개발공사는 관광, 레저, 동계스포츠, 남북교류, 그리고 자연과 환경의 가치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강원도가 전액 출자한 공기업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의 가치를 높이고 지키기 위하여 친환경 고품격 도시개발사업, 리조트개발사업, 택지조성 및 산업단지조성사업, 공공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지방자체사업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사업"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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