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기획재정부는 2010년 예산편성에 앞서 정부 재정운용방향 등을 설명하고 시도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산편성과 국가 재정정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시·도를 순회하며 재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26일 오후3시 기획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김용환 예산총괄심의관, 김규옥사회예산심의관 등 기획재정부 관계자와 서필언 행정부시장, 최문규 기획관리실장 등 울산시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재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기획재정부 관계자에게 자동차, 조선, 화학업계의 경기하락과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내년도 세수감소가 예상되는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설명한다.

또 울산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울산자유무역지역 개발 △울산과기대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용암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설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 진입로개설 △태화강도시생태하천조성 △울산테크노 산단내R&D기반 구축 등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내년 국가예산이 적극 반영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자유무역지역 개발사업은 울산시에서 ‘09년 선투자 되는 지방비(782억원)부담분에 대한 국비는 50억원만 반영된 상태로 연도별 투자금액 부족분 1,298억원을 2010년도에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

울산과기대 지원사업비로는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사업비 684억원, 기숙사 확충 300억원, 총 984억원을 지원요청 한다.

또 용암 폐수종말처리 시설 건립 사업은 내년도 사업 완료를 위하여 공사비 233억원과 공사기간 중 물가상승분, 표준사업비 초과분 272억원도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함과 동시에 기업체의 원활한 물류 수송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가 및 지방 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사업비(685억원)를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

이와 함께 태화강 도시생태하천(삼호·울산지구) 조성사업 386억원과 테크노 산단 내 R&D기반 구축을 위한 그린카 PMP지원 기반구축사업(9억원), 동남권수송기계 IT융합센터 건립사업(6억원), 바이오화학 실용화센터 건립 사업비(15억원) 등도 지원요청 할 계획이다.

지역 현안사항으로는 동해남부선(부산~울산)을 일반 철도로 전환하여 현재 추진되고 있는 복선 전철화 사업을 전액 국비로 추진하여 줄 것과 울산 신항만의 원활한 항만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인입철도 개설, 국보인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을 위한 응급대책 추진 사업비 지원과 국립암각화 박물관 건립, 낙동강 원수대체 청정수원 확보대책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협의회는 정부 예산안 편성의 열쇠를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 차관, 국장, 과장 등 간부들에게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울산시에서 요청한 내년도 국비가 최대한 확보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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