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버엑스포는 고령친화제품 전문전시회로 고령친화용품 및 기기, 요양서비스, 의료기, 실버금융, 주택 및 여가 서비스, 건강식품 등 대만 일본 등 3개국 77개 업체가 마련한 18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고령친화제품들이 선보여 지고 부산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영호남노인복지관예술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부산시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산업인 고령친화산업을 부산의 10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특화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일본 오사카복지기기 박람회에 참가해 일본 및 대만의 업체들을 이번 엑스포에 유치하는 등 부산실버엑스포가 국제적인 전시회로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시회 기간동안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동의의료원, 인창병원 등 참여병원에서는 현장 종합무료건강검진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노인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경성대학교 RIS사업단, 한국요양보호협회 등에서 실버산업 관련 워크샵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될 계획이다.
‘부산노일 일자리 경진대회’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공헌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로이 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참여 노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7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개최하는 이 대회는 일하는 어르신들의 가슴 뭉클한 사연들, 활기찬 노후생활의 비결을 소개하는 역할극 등 노인일자리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은 종합축전의 장이 펼쳐지게 된다.
특히 각 구·군 부스와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엽합회 등이 참여해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취업알선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직종별 ‘구직신청관’ ‘재취업교육부스’를 설치하여 취업교육 희망자의 교육신청을 받아 취업알선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진대회 작품공연과 시민 UCC공모작 상영 등을 통한 흥미 있는 어르신 일자리 사연 소개, 사진전, 상품전, 홍보전 등 부대행사와 영화상영, 이미용서비스, 네일아트, 메이크업, 스포츠마사지, 시음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관도 운영하기로 해 행사장 방문 시민과 노인들에게 흥겨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영호남 동서화합의 장으로, 건전한 노인여가문화 정착을 도모하게 될 영호남 노인복지관 예술제도 7월 2일 하루 동안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예술제는 1부(오전 10:00 -12:00) 부산지역예선, 2부(오후 14:00-18:00) 영호남 노인복지관 예술제로 구성돼 있다.
부산지역예선에는 부산 지역 내 12개 노인복지관에서 1개 팀씩 총12개 팀이 참여해 예선을 거친 3개 팀만 예술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예술제 본선에는 영호남 15개 팀과 부산지역 3개 팀 등 총 18개 팀이 참여하여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영호남노인복지관예술제는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남, 경북, 부산 등 7개 지역 총 27개 기관 1,0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평소에 배우고 익힌 스포츠댄스, 우리춤, 생활체조 등 3개 종목을 특별공연 무대에서 선보이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 2009부산실버엑스포는 내 몸에 맞는 고령친화제품도 체험하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뿐만 아니라, 영호남 지역의 전통문화 등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히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실버엑스포에서 구직과 자원봉사 그리고 취업교육 정보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노인일자리와 노후 사회생활에 대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고 관람은 무료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고령화대책과
051-888-6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