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렌터카, 중국 톈진(天津) 진출
톈진은 중국 4대 직할시 중 3번째로 크고, 인구가 1,100 만명이 넘는 대도시로 지난 2008년 개통된 고속철을 이용하면 수도인 베이징과 2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고, 경제특구 형성을 통해 많은 외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높은 시장성을 갖고 있다.
26일 개업식에 참석한 이삼섭 사장은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톈진지역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렌터카 시장을 선점하여 금호렌터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금호렌터카는 앞으로 톈진에 이어 상하이(上海), 난징(南京), 청두(成都) 지역에도 추가로 진출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아시아 최고의 렌터카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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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렌터카 그룹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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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8일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