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KTF, ‘THINK KOREA!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역사 왜곡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복 60주년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석산, www.koreayouth.net)는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의 공동주최로, 청소년이 세상의 중심에 서서 우리 역사·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Think Korea!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수) 밝혔다.

KTF가 최근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THINK KOREA(우리나라와 역사를 생각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4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중·고·대학생 동아리 및 청소년 자치단체 등 청소년 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주로 한다. 이동통신 회사인 KTF의 기업 특성을 활용해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한 연계 사업도 그 대상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청소년에게 한민족의 우수한 역사성과 민족성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 ▲광복 60주년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활동 동참 방안 ▲청소년의 역사의식 및 나라 사랑 정신 고취 방안 ▲기타 사업 목적에 부합하며 이동통신 서비스를 활용한 연계 사업 등이다.

대상은 한 팀에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최우수상은 두 팀에 상금 70만원과 상패를, 우수상은 세 팀에 상금 50만원과 상패를, 장려상 은 4팀에 상금 3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응모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또는 KTF 홈페이지(www.koreayouth.net/ www.ktf.com)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사업 계획서를 작성 후 이메일(thinkkorea@ktf.com)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KTF 홍보실장 유석오 상무는 "청소년들이 중심에 서서 스스로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함께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가치를 지키기 위한 'Think Korea'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창립'65.12.8, 설립'05.9.8)돼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했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했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연락처

공모전담당 장미희 02-2667-08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