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의 자전거정책과 박완수 창원시장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이끌고 있는 시장·군수·구청장들이 뽑은 ‘가장 우수한 정책’과 ‘일 잘하는 단체장’부문에서 1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같은 사실은 민선 자치단체장 4기 출범 3주년(7월 1일)을 앞두고 조선일보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187명 응답)을 대상으로 벌인 ‘기초자치단체장 상호 평가’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창원의 자전거정책’은 기초자치단체가 지난 1년간 펼친 정책이나 사업 중 가장 훌륭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국 15명의 단체장들이 표를 던져 9표에 그친 2위 파주시의 ‘클로징 10’시책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창원시의 자전거타기 활성화 시책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에게 가장 훌륭한 정책으로 뽑힌 것은 짧은 기간동안 자전거 인프라 확충에만 그치지 않고 공영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인 ‘누비자’ 도입을 비롯해 자전거보험 가입, 자전거출퇴근 수당 지급, 자전거문화센터 개장 등 저변 확산을 위해 펼친 다방면의 정책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일 잘하는 단체장’으로 박완수 창원시장에게 투표한 서정석 경기 용인시장은 “자전거도로 활성화로 친환경 교통정책을 성공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 기업사랑운동의 가시적 성과, 2008람사르총회 개최 등 기업과 환경 다방면에 걸쳐 큰 성과를 이뤄 내 타 지자체단체장으로부터 ‘일 잘하는 시장’으로 각인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완수 시장은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시장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게 아닌 만큼 적극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을 시민에게 돌리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해 할 수 있는 것을 미리 행정에서 나서 편리하게 바꾼다는 생각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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