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게임, 애니메이션 등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부의 지원 혜택을 받지 못했던 문화컨텐츠 분야 중소기업들이 해외 현지파견이나 전시회에 참여하지 않고도 국내에서 해외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중소기업청은 오늘(6. 29) KOTRA와 함께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해외 글로벌바이어들을 국내에 초청하여 국내 문화컨텐츠 생산기업들과 사업을 연계시켜 주는 “코리아 미디어 컨텐츠 마켓 2009(Korea Media & Contents Market 2009)” 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평소 접촉하기조차 어려웠던 세계적 기업의 글로벌바이어들을 국내에서 직접 만나 상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컨텐츠기업들에게 해외판로 개척기회는 물론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오찬 연설을 통해 “문화컨텐츠 산업은 제조업 대비 성장률, 고용유발 효과, 수출 증가율이 높은 고성장 산업이자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이끌어갈 신성장동력 산업”이라고 하면서

* 고용유발계수(10억원 투입시) : 문화컨텐츠산업(13.9명) > 제조업(8.4명)

그동안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미약했던 지식관련 서비스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이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34개국 210개사 222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주요 상담 분야는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방송컨텐츠로서 이 분야의 유망 국내기업 약 200여개사가 참가하여 상담을 진행중이다.

게임 분야 기업으로는 글로벌 콘텐츠 배급사인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다국적 게임 개발 및 배급사인 THQ, 유럽 온라인게임 메이저 배급사인 BigPoint, 동남아 최대 온라인게임 배급사인 아시아소프트, 캐나다 제일의 게임 개발업체인 A2M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노키아, 에릭슨도 한국 모바일게임의 동향 파악과 구매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글로벌 필름 제작사인 루카스 필름, 글로벌 애니메이션 채널 방송국인 Nickelodeon, 글로벌 메이저 애니메이션 제작 배급사인 Cookie Jar Entertainment 등이 방한한다.

캐릭터 분야는 동남아 최대 캐릭터 라이센싱 에이전트인 Click Licensing Asia, 중동 최대 게임 및 캐릭터 배급사인 INDEX Holding 등이며, 또한 드라마와 같은 방송콘텐츠 분야에서는 소니 픽쳐스, 중남미 최대 지상파 방송사인 Grupo Televisa, 파나마 1위 TV 방송업체인 Medcom, 콜롬비아 민영방송 1위 업체인 Caracol도 방한하여 한국 드라마의 수입을 타진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해외바이어를 국내에 초청하여 손쉽게 많은 국내 기업들과 비즈매칭을 해 준다는 것 외에도 세계 유수의 미디어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앞으로의 문화컨텐츠 분야의 세계 전망과 흐름 등에 대해 국내업체들과 논의할 수 있는 ‘미디어 정상회의’, 분야별로 선발된 국내기업들이 주어진 시간안에 자기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스피드피칭’, 국내기업들에 대한투자 유치를 위한 해외 및 국내 유명벤처캐피탈사 초청 ‘투자 상담회’ 등을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참여기업들에게 짧은 시간내에 다양한 기회를 부여해 줌으로써 미디어 컨텐츠 분야의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숙 해외시장과장은 이번 ‘코리아 미디어 & 콘텐츠 마켓 2009’을 계기로 향후 중소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문화 컨텐츠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종의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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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해외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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