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두바이서 ‘스칼렛 미인대회' 열어

뉴스 제공
LG전자 코스피 066570
2009-06-28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 南 鏞 / www.lge.co.kr)가 스칼렛 LCD TV 마케팅 차원에서 두바이서 스칼렛 미인대회를 열고, 스칼렛 전속모델을 선정했다. 문화, 종교 차이로 아랍지역에서 미인대회가 열리는 것은 상당히 드물다.

디자인, 화질, 기술이 어우러진 스칼렛 LCD TV의 컨셉과 어울리는 스칼렛 미인이 뽑히면서 스칼렛 마케팅이 현지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미인 선발에는 스칼렛 LCD TV 컨셉인 Beauty, Intelligence, Slim 세 가지 기준이 적용됐다.

LG전자는 26일 두바이 아틀란티스 호텔에서 예선을 통과한 최종 후보들 가운데 최종 승자를 결정했다. 선정된 모델은 UAE에서 1년간 LG 스칼렛 LCD TV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5월 접수를 받아 1차 예선을 통과한 후보 50명은 주말 방문객이 9만 명에 이르는 에미레이트몰에서 6월 한 달간 스칼렛 판매와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투표로 26일 열린 결승전 진출자 6명이 가려졌다. 한 달 동안 고객들이 행사한 투표 수는 5만 표가 넘었다.

LG전자는 한 표마다 1디르함(AED)을 적립해 총 5만 디르함(한화 약 천8백만 원)을 두바이 자폐아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중아지역본부장 김기완 부사장은 “스칼렛 신모델 출시에 맞춰 고객들의 참여와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나와 하반기도 판매호조가 이어지면서 프리미엄 이미지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스칼렛 LCD TV가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 출시되면서 LG LCD TV 판매량이 연초 목표 대비 약 20% 늘어났다. 더불어 자체조사에서도 LG 브랜드 선호도가 5%포인트 정도 높아졌다는 결과도 나왔다.

LG전자는 지난 4월 중동 아프리카 지역 스칼렛 신모델(LH70) 출시, 브랜드 선호도 증가, 마케팅 투자 확대로 올해 이 지역 LCD TV 판매가 지난해 대비 2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LG LCD TV 1분기 판매량 점유율은 UAE(20.7%→21.3%), 사우디아라비아(6.0%→10.9%), 이란(15.5%→16.5%), 모로코(21.1%→30.0%), 남아공(19.3%→21.5%)에서 전년대비 모두 늘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연락처

LG전자 홍보팀
김경환 과장
Tel : 82-2-3777-363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