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 WanTeD와 sWet1 팀 4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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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8 11:53
서울--(뉴스와이어)--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의 e스포츠리그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 8강 1주차 경기가 26일 오후 10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렸다.

죽음의 십자로에서 펼쳐지는 1경기 WanTeD(오리엔스) 와 Defence(이오니아)와의 경기에서는 WanTeD가 탄탄한 경기운영 끝에 4강행 을 확정 지었다.

초반 탐색전을 끝낸 양팀은 경기 시작 8분경 먼저 칼을 뽑아든 Defence팀의 강력한 초반 맹공에 흐름이 기우는가 싶었지만, WanTeD가 탄탄한 수비에 이어 곧바로 역공에 성공하며 일순간 역전에 성공했다. 원티드는 곽승환(이그니스), 오정훈(간딜바), 전규현(나차샤), 임종수(라이크샤), 장순석(세이메이)등 출전선수들이 영웅전투에 유리한 조합을 들고 나온 만큼, 영웅 교전에서 확실한 우위를 선점한 것이 주효했다.

반면 건물 파괴를 염두해 둔 엔트리를 들고온 Defence팀은 상대의 강력한 영웅 조합에 이렇다 할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며 결국 4강을 눈앞에 두고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어 벌어진 2경기 에이스(오리엔스) 대 sWet1(이오니아)의 경기에서는 우승 0순위 후보인 sWet1팀이 한 차원 위의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4강행을 결정지었다.

이번 리그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포진한 sWet1은 역시 강했다. 경기 시작 직후 상대팀 강성혁(미츠키)의 몰래 침투를 예상이라도 한 듯 가볍게 막아낸 장면은 이날 경기의 백미. sWet1은 경기 내내 상대방을 한 수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며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로 4강행을 확정 지은 sWet1팀은 16강과 8강전 모두 타 팀을 압도하며 최단시간 승리 기록을 세워나가는 등 각종 기록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우승 청신호를 켰다.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 되며, 아프리카, 플레이플에서도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 8강 1주차 (2009.06.26 22:00 ~ 24:00)

1경기 : WanTeD(오리엔스) [승] vs [패] Defence(이오니아)
MAP : 죽음의 십자로
WanTeD : 곽승환(이그니스), 오정훈(간딜바), 전규현(나차샤), 임종수(라이크샤), 장순석(세이메이)
Defence : 윤범수(자르제), 이지호(듀로프), 박용성(벤틸러스), 이상원(조나단), 김일환(바즈라알)

2경기 : 에이스(오리엔스) [패] vs [승] sWet1(이오니아)
MAP : 고대인의 도시
에이스 : 조준범(이그니스), 오성욱(세이메이), 박민철(간딜바), 강성혁(미츠키)
sWet1 : 정태양(자르제), 이택기(네클릿), 최수동(케아스), 박새날(아델리아), 김무현(바즈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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