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성주간의 주제인 ‘여성의 일과 건강’은 여성의 사회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여성을 위한 지속적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남성보다 취약할 수 있는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선정되었다.
재단 측은 관련된 이슈 분석으로서 여성의 건강검진율이 남성보다 낮고 여성의 유병율 또한 남성보다 높다는 2007년 국민건강 통계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심리적으로 여성이 자신의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상황과 이러한 상황이 여성의 사회∙경제적 취약성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첫 포문을 여는 문화 행사로 7.1(수) 여성암의 대표질환인 유방암을 극복하고 활발한 연주활동 및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혜경씨를 초청하여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하며, 지난 6월 두 차례 호연 되었던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무료 심리참여극 ‘엄마, 오늘 회사 안가면 안돼?’의 7월 4일 특별공연도 함께 열어 여성과 가족의 ‘쉼’과 ‘치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심리참여극은 상황극을 통해 일하는 여성의 일과 육아 문제를 각자의 상황에 맞춰 생각해보고 심리적 문제들을 공연 속에서 자연스럽게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과 가정을 양립해야 하는 여성들의 정신적 치유와 건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7.6(월)에는 서울시 50개 인증 사회적 기업의 대표자와 여성종사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한 ‘여성 친화적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가 인증한 사회적 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여성 친화적 사회적 기업을 인큐베이팅하기 위한 대안 마련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여성의 안정적인 사회경제적 기반 구축이라는 이슈를 제기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재단 측은 여성주간 동안‘2009 여성작가 날개달기’ 프로젝트展의 두 번째 전시인 <이재순의 우화이야기> 와‘별(別)난 엄마’를 주제로 한 국제영화제 출품 영화 상영전도 마련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여성 친화적 문화예술의 경험 기회도 제공한다.
더불어, 서울시 각 자치구별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女幸)’ 사업과 관련한 행사와 여성과 가족을 위한 공간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정리하여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현경 대표는 “이번 여성주간이 그 동안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했던 여성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문제와 신체적∙정신적 측면에서의 여성의 건강에 대한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고 정책적·사회적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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