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S클래스 UI’, 사용편의성 세계적으로 인증
금상은 올해 1,360여의 출품작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30개의 작품에 수여하는 iF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최고의 상이다.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는 소비자와 제품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디자인의 ▲편의성 ▲ 기능성 ▲혁신성 등을 평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2004년부터 시작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6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박물관인 ‘BMW 벨트 인 뮌헨(BMW Welt in Munich)’에서 열린다.
S클래스 UI는 기존 평면 UI와 달리 3차원 큐브(3D Cube: 정육면체) 형태의 입체적인 그래픽을 제공해 복잡한 터치폰 기능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초기화면의 3D 큐브 가로 4개 면을 각각 ▲간편메뉴(Shortcut), ▲위젯, ▲Hello UI(전화번호부), ▲멀티미디어(음악, 동영상, 사진)로 구성해 최소 동작으로 빠르게 메뉴에 접속할 수 있다
이처럼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S클래스 UI에 대한 해외 언론의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영국의 유력 IT 매체인 ‘모바일 초이스’는 “가장 빠르고, 매끄럽게 움직이며, 정말 입체적인 느낌”이라고 평가했고, 특히 휴대폰 평가 사이트인 GSM아레나(GSM Arena)는 “아이폰 이후 터치스크린 UI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 같은 S클래스 UI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글로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3D S클래스 UI를 자신의 컴퓨터에서 똑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PC용 위젯으로 만들어 배포한다. 위젯을 다운받는 사람 중 매일 1명씩 추첨을 통해 아레나폰을 증정한다.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전세계 6개 국가에서 진행되며 각 국가별 온라인 사이트에서 1달 동안 실시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이번 iF 디자인상 수상으로 LG휴대폰의 외형적 디자인뿐 아니라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까지 최고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S클래스 UI는 아레나폰(LG-KM900)을 시작으로 뷰티 스마트(LG-KC900), 투명폰 크리스탈(LG-GD900), 스마트폰(LG-KM730) 등 전략 모델에 탑재됐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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