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최고의 수산연구기관인 수과원의 역할이 더 커져야 한다는 요구와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닌 어업현장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의 필요성 등, 그동안 어업현장과 동떨어진 연구수행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개진이 있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해 임광수 원장은 어업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수과원 전 직원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반성함으로써 어업인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가 어업인들과 수과원간 소통의 길을 열고, 현장의 소리와 연구방향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 수과원과 어업인들이 서로 믿고 의지하는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한국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 수산업협동조합, 해산어류종묘협회, 어촌계장, 어업인 등 전국에서 대표자 35명이 참석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앞으로도 해역별(동·서·남·제주), 업종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어업인과 만남의 장을 통해 수산사무소(지도직)의 지방 이양으로 나타나는 연구와 현장과의 단절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 어업인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실용·융합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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