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안산시 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29개 시·군 대표 연극팀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하며, 안산시 후원으로 열리는 ‘경기도 국제 아마추어연극제’는 창작과 초연작품을 포함 총29편의 작품이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 국제 아마추어연극제’는 도내 아마추어 연극인들에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지역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자 1991년 경기도 시책사업으로 선정,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도는 이번 행사의 개최 및 참가, 수상작품 순회공연을 위해 주관단체인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29개 시·군 연극팀에 총137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개막 첫 날인 1일에는 용인시의 ‘내려다 본 세상’ 등 6개팀이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되며, 축제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하남시의 ‘경로당 폰팅사건’ 등 5개 시·군 대표팀의 경연과 한일문화교류회의 초청공연 ‘일본며느리 분투기’에 이어 우수팀에 대한 시상으로 대단원을 막을 내릴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작품 당 30분이며, 매일 6개 팀이 경연을 펼쳐 최고의 예술성을 선보인 팀에게는 대상으로 도지사 상이 수여되며, 그 외에도 경기도의회 의장상,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장상, 안산시장상 등을 포함, 5개 부문 단체상과 5개 부문 개인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팀은 도내 2개 시군에서 순회공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남양주에서 5일간 펼친 ‘제18회 경기도아마추어연극제’에서는 안양시 대표로 참가한 극단 무아몽의 ‘사라진 신부는 어디로 갔을까’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경기도 국제 아마추어연극제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마추어 정신으로 경기도 연극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내 연극인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도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진정한 연극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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