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엄경섭)는 국내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슬람 문화에 관한 교육과 신규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오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관광공사와 서울 시내 일원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이희수 교수의 이슬람 문화 강의를 시작으로 공사 기도실 방문, 한국형 할랄도시락 체험, 북촌문화센터, 서울시민 안전체험관 등 무슬림 특화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진다.

전 세계 인구의 1/5을 차지하는 13억 무슬림 시장은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아직까지 한국은 중동 및 동남아 무슬림 관광객에게 익숙하지 않은 여행지로 인식되어 있다. 실제로 방한관광 시 기도 등 종교 활동과 ‘할랄’ 음식 선택에 있어서의 불편함은 무슬림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금년에는 외국인 방문이 잦은 공사 관광안내센터 내에 무슬림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도실을 설치하고 전문 도시락 업체를 활용, 할랄도시락 제공 사업을 재개하는 등 무슬림 관광객 여행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번 행사에는 여행사, 특급호텔, 테마파크, 관광통역안내원 등 관광업계 종사자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업계에 식습관과 종교 예법이 까다로운 무슬림 문화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상품개발 소재를 제공함으로써 무슬림 관광객 유치 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무슬림 관광객이 실크천에 우리나라의 전통 천연염색을 한 히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도 하게 된다.

금년 4월부터는 중동 부자들을 겨냥한 국내 특급 호텔과 연계한 건강검진상품 등을 기획하여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동 소비자의 여행패턴과 취향을 고려하여 테마공원, 공연, 음식점 및 쇼핑센터 등 23개 업체로 구성된 FIT용 할인 쿠폰집을 제작 배포하였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비’로 불리는 한국관광 홍보대사 마위를 활용한 팬미팅 및 신혼여행상품을 기획하여 출시하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공사 아시아대양주 전효식 팀장은 “이번 팸투어는 우리나라 인바운드 관광업계의 블루컨슈머라 할 수 있는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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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아시아대양주팀
전효식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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