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의 여름 메이크업, ‘썬 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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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 08:37

서울--(뉴스와이어)--2009년 여름에도 태닝 메이크업이 대세다. 자연스럽게 태닝한 듯한 피부에 강렬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태닝 메이크업은 매 여름마다 유행하긴 하지만, 언뜻 강렬한 인상으로 비춰지기 쉬운 태닝 메이크업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스킨푸드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내추럴 태닝 메이크업, ‘썬 블루베리(Sun Blueberry)’를 제안한다.

스킨푸드의 여름 메이크업 ‘썬 블루베리’에서 베이스는 본인의 피부보다 한 톤 어둡게 하고, 촉촉한 느낌을 강조해 건강해 보이도록 표현한다. 과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지만 태닝의 분위기는 살려주는 것이 특징. 또한 아이라인에 아쿠아 블루 컬러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준다. 전체적으로 오렌지 빛이 감도는 메이크업이라 여름의 강렬한 태양을 연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보색인 아쿠아 블루 컬러의 아이라인이 푸른 바다를 떠올리게 하여 강렬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의 여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썬 블루베리’의 아이 메이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 섀도우를 이용하여 아이라인을 표현하는 것. 먼저 슈가 블룸 섀도우 박스 7호 오션 베리 블룸(3색/각1.5g/8,500원)의 브론징 베이지 컬러를 눈두덩이에 부드럽게 바른 후, 골드 글리터를 눈두덩이 중앙에 터치하여 입체감을 준다. 그런 다음 아쿠아 블루 컬러를 내장된 팁의 얇은 부분을 세워서 마치 아이라인을 그리듯 세밀하게 발라주고, 눈꼬리 부분은 시원하게 빼준다. 더욱 강렬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아이라인 브러시로 쌍꺼풀 라인에 꽉 차도록 두툼하게 그려준다. 언더라인은 골드 글리터와 아쿠아 블루 컬러를 이용해 시원하고 큰 눈매로 표현한다.

입술은 생크림 컬러핏 루즈 SPF12 5호 생크림 피치(4.5g/9,000원)를 누디하게 발라주고, 애플 캔 멀티 블러셔 2호 애플 오렌지(8g/9,000원)로 생기 있는 볼을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올오버 머핀 케익 피니시 5호 코코아 크림 쿼터 머핀(16g/13,500원)으로 섀이딩 및 마무리를 해준다. 헤어 라인을 따라 밖에서 안쪽으로 터치하여 자연스러운 태닝 효과와 건강한 느낌을 더해주도록 한다.

올 여름, 강렬한 태양과 시원한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스킨푸드의 ‘썬 블루베리’ 메이크업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내추럴 태닝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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