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진병화 이사장, 전국 영업점 한 바퀴 돌아

뉴스 제공
기술보증기금
2009-06-30 09:51
부산--(뉴스와이어)--기보 진병화 이사장의 현장경영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진병화 이사장은 29일 아산과 대전동기술평가센터를 각각 방문함으로써 작년 9월 취임이후 시작한 전국 53개 영업점 방문을 완료하였다. 진 이사장은 영업점 순방을 통해 전국 53개 영업점은 물론 80여개 이상의 거래업체를 일일이 방문하여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정책에 즉시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 이사장은 현장 밀착경영을 강화하기 위하여 취임 후 부산 녹산기평을 시작으로 영업점 순방을 시작했다. 내부업무 결재, 각종 대내외 회의 참석 등으로 주1~2회 이상씩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국에 소재한 전 영업점과 지역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영업점을 방문하여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서 업무량 증가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보의 장기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로 활용하였으며, 금융위기와 관련 일선현장에서 느끼는 소리를 최대한 많이 듣고 제도에 반영하려고 하였다.

또한, 거래기업과 인근 공단지역을 방문하여 금융 애로사항과 수출문제, 대기업과의 하청문제 등 수 많은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법을 제시하면서 특유의 현장 실무능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 동안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보증한도확대, 보증심사제도 완화 등 약 20여건을 보증확대 정책과 연계하여 즉시 반영하였다. 또한 거래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중 자체적으로 수용 가능한 것은 즉시 처리하였고 소관업무가 아닌 것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기업의 불편을 해소토록 하였다.

이 같이 현장을 방문하고 독려한 결과 기보는 금년도 5월말까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8.4% 증가한 8조 2,365억원의 보증을 지원하여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금년 4월에는 “한국 윤리경영 종합대상 수상”, 5월에는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 6월에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과 기관장 모두 우수 등급 및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진병화 이사장은 “현재의 위기상황은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면서, “기술력에 기초한 기보의 보증지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현장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bo.co.kr

연락처

기술보증기금 홍보실
팀장 김주형
051.460.2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