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에너지상상그리기대회 입상작 시상
‘제1회 에너지상상그리기대회’는 지난 5월 23일, 24일 이틀간 과천 서울랜드를 찾은 전국의 어린이 3200명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그림을 그리면서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기위해 에너지관리공단과 서울랜드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세 부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유치부에서 신채환 어린이, 초등학교 저학년부에서 각리초등학교 신지혜 학생, 초등학교 고학년부에서 손곡초등학교 마승희 학생이 부문별 공단 이사장상 대상을 받았으며, 총 18명의 어린이에게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은 총평을 통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작품이 많아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조기교육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과 서울랜드는 지난 2월 업무협력약정 체결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만드는 데 적극 협력키로 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ener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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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9일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