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지난해 풍작과 전국적인 쌀 재고량 증가, 경기침체 여파로 쌀 소비량이 크게 줄면서 판매량이 급감하여 인천시는 우리지역 쌀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부터 불어 닥친 경기침제로 인해 우리지역 쌀 판매량이 5월말기준 전년 동기대비 29%감소하여, 금년도 수확기 이전에 ‘08년산 벼의 전량판매가 어려울 경우 많은 재고량(104,300포/㎏)이 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3개월간 우리지역 쌀 10만포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판매가격은 20㎏ 1포당 47,000원에 판매하며 택배비 포함 50,000원에 판매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군·구 및 농협에 우리지역 쌀 팔아주기 접수처를 상시운영 하여 본 운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세부 실천방법으로는 공무원 1인1포 이상 우리지역 쌀 팔아주기 운동전개, 유관기관·단체 및 100인 이상 기업체, 병원의 자발적 참여유도, 쌀 소비 홍보,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한 유통경로 다양화, 각종 행사시 사은품으로 선물하기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법일 수는 없겠지만 현재로서는 쌀 판매촉진을 위해 애향심을 자극하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 최선이라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인천 쌀의 소비부진은 심각한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쌀 재고량이 크게 늘고 계속되는 경기침체 여파로 고품질브랜드 쌀인 강화섬쌀 판매량이 전년대비 재고율이 29%증가 하였다고말했다.

이는 금년도 수확기 수매에 지장을 초래 할 수 있고 또한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감소로 연결되기 때문에 우려를 낳고 있다 실제 지난해의 경우 강화섬쌀은 20㎏들이 1포에 5만5천원에 팔렸으나 최근에는 13% 하락한 4만7천에 거래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년에는 수확기 이전에 판매가 완료되어 농가소득을 높일수 있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저가미를 구매하는 소비형태가 늘면서 우리지역 쌀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서구식 식습관과 경기침체 여파로 쌀 소비량이 크게 준 탓도 있지만 연간 40~50만 톤에 달하던 대북 쌀 지원이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재고로 쌓이면서 쌀값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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