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기 ‘女행상자’ 통신원 발대식 개최
제2기 통신원은 이주여성, 국·내외 유학생, 주부, 직장인 등 20대에서 50대까지 연령의 남녀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요리, 여행, DIY 분야에서 ‘우수 블로그’로 선정된 바 있는 ‘파워 블로거’ 들이 많이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12월말까지 여성부 대표 블로그 <女행상자>를 통해 실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이슈나 여성 정책에 대한 글과 웹툰, UCC 등을 게재하는 할동을 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1기 통신원들과의 만남, 2기 통신원의 자기소개 및 블로그 활동에 대해 포부와 의견 교환도 가졌다.
현재 베이징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전영화(26)씨는 직접 촬영한 UCC를 보내와 발대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과 앞으로 함께 활동할 통신원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한, 스리랑카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캐밀리야 디누카씨는 발대식 하루 전 여성부를 찾아와 “근무 시간이 바뀐 탓에 발대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직접 여성부를 찾았다”며, “힘들겠지만, 결혼이주여성으로 느끼는 여성정책에 대해서 좀 더 많은 이야기와 제언을 하고 싶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1기 통신원 활동을 마친 진소연(30)씨는 발대식에 참석해 경험담을 나누며 격려했는데, “여성부 블로그 통신원이 되는 순간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작은 부분에서 남녀간의 차별적인 부분이나, 여성들에게 불편한 점들은 없는지를 꼼꼼히 살피게 된 자신을 발견했다”면서 “2기 통신원들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남녀가 평등한 세상을 열어 가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변도윤 장관이 참석해 통신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는데, “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한 점이나 희망하는 정책적 제언을 블로그에서 마음껏 표현해 달라”고 말했다.
여성부 정책 블로그 ‘女행상자(http://blog.daum.net/moge-family)는 정책정보, 여성관련 인터뷰, 통신원소식, 법률정보, 카툰 등으로 구성되며, 지난 11월 24일 개설되어 그동안 52만명이 다녀가는등 네티즌과의 진솔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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