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씨티-금융연구원(Citi-KIF) 우수 금융 논문 공모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금융연구원(원장 김태준 www.kif.re.kr)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bank.co.kr)과 함께 29일 저녁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씨티-금융연구원 대학(원)생 우수 금융 논문 공모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2회 씨티-금융연구원 대학(원)생 우수 금융 논문 공모전은 한국금융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씨티은행이 후원기업으로, 금융감독원이 자문기관으로 참여하는 차세대 금융인력 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 3월 23일부터 2009년 5월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215편의 금융 관련 서평 및 논문 응모작 중 대학원생 50편, 대학생 72편 등 총 122편의 우수작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122편의 우수작 중, 대학생 72편에 각 200만원, 대학원생 50편에 각3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장학금 수여대상으로 선정된 122편의 논문 중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2009년10월말 우수논문 시상식을 개최하여 추가적으로 상패와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을 비롯하여 한국금융연구원 김태준 원장 그리고 122편 우수작 수상자 1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122 팀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수여식 후에는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과정에서의 교훈”이라는 주제의 금융 경력개발 초청 강연이 이어졌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씨티은행, 한국금융연구원, 금융감독원에서 자원한 19 명의 금융 전문가들의 멘토링이 제공되어, 금융계에 종사하는 다양한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한국씨티은행의 차세대 금융인력 개발 지원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국내 금융기관의 국내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차세대를 육성하고 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경로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어, 지난 첫 해에는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과 함께 진행되었고, 2008년 말부터는 새로운 파트너인 한국금융연구원과 함께 진행중이다. 본 사업은 씨티재단(Citi Foundation)이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상식 축사에서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은 “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여러분들이야말로 우리 나라 금융을 이끌어 갈 미래의 기둥이며, 한국이 금융강국으로 발전하는데 적극 기여해 주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금융연구원 김태준 원장은 “전문금융인력의 부재야말로 우리나라 금융산업이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이며, 여러분들이 그 과제를 풀어 줄 금융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은 금융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잠재력과 역량을 구체적으로 펼쳐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산,관,학이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서 미래 금융전문가의 꿈을 실현해 나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연락처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김수연 부장
02)3455-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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