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박창일)은 30일(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硏, 원장 박영훈)은 오전 11시30분 연세의대 종합관 6층 교수 회의실에서 메디컬융합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연구소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세의료원은 오늘 오전 11시 30분 생명硏과 MOU를 체결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메디컬 융합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박창일 의료원장과 박영훈 원장은 물론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어 개소기념 심포지엄에는 연구소장을 맡은 연세의대 서진석 교수와 생명硏의 정봉현 박사가 각 기관의 메디컬 융합연구에 대한 소개, 생명硏 현병환 박사가 MD-PhD 융합연구에 대한 전망을, 연세의대 정현철 교수가 메디컬 융합에서 메디컬 기술의 역할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MOU에 따라 앞으로 연세의료원과 생명硏은 MT, BT, NT 및 IT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한 연세의료원-생명硏 메디컬 융합 연구소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이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초/중개 원천기술을 통해 개발된 전임상 및 임상시험 연구, 국내 메디컬/바이오 나노 융합 연구거점 구축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서진석 연구소장은 “현재 의료산업은 의료기기, 질병 진단, 신약 시장 등 21세기의 미래산업으로 대두되고 있지만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학과 생명공학 등 다학제 간의 융합연구가 이제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연세의료원-생명硏 메디컬 융합연구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진단키트, 의료기기 및 조영제를 포함한 나노신약 제품들을 빠르게 임상중개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 기관 간 협약을 통한 국내 최초 메디컬 융합 연구소 설립은 의학과 생명공학의 협력을 통해 관련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연세의료원과 생명硏 모두 국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뛰어난 연구력과 시설, 인적자원을 보유한 곳이기에 이들의 합력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개요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1885년 미국 선교의사 알렌(Dr. H. N. Allen)에 의해 세워진 한국 최초의 현대적 의료기관으로서 광혜원으로 출발하여 제중원,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현재의 의료원으로 성장하였다.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산하에 교육기관으로는 보건대학원, 간호대학원, 의․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이 있으며 현재까지 졸업생은 총 25,985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진료기관으로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등이 있으며 세브란스병원 산하 암센터, 재활병원, 심장혈관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어린이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산하 척추병원, 치과병원, 암병원 등 총 8개의 전문병원이 있다. 의료원 총 직원 수는 의사직 2,000여명, 일반직 5,800여명 등 총 7,800여명 이며 총 병상 수는 3,137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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