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하루가 다르게 인터넷 속도와 이용 증가, 그에 따른 인터넷의 폐해인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을 논의하기 위한 설명회가 내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아동·청소년 10명 중 2명이 인터넷 중독 고 위험 군으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157개소 지역아동센터, 22개소 아동시설 교사 18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의 실태 및 정보제공, 인터넷 중독 선별검사와 적절한 예방대책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

보건복지가족부 인터넷 중독예방 사업 부산거점센터로 지정된 부산진구정신보건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설명회에는 자명병원 김병철 소아청소년전문의 특강(인터넷 중독과 정신건강)과 인터넷 중독의 실태 및 인터넷 중독예방 사업이 소개(부산진구 정신보건센터)된다.

인터넷 중독은 자체로서의 폐해뿐만 아니라 품행장애, 은둔형 외톨이, 섭식장애 등 정신건강의 문제에 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관계전문가들의 말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인터넷에서 뿐만 아니라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청소년들에게 해로운 인터넷 환경에 대해선 운영자나 해당기관에 개선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는 등 청소년들 스스로가 유해한 환경을 고쳐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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