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전용 잔으로 제대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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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10:29
서울--(뉴스와이어)--하이트맥주의 국내 유일 프리미엄 흑맥주 ‘스타우트’와 국내최초 식이섬유 함유 맥주‘S’가 여름철 성수기를 겨냥해 전용잔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1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하이트맥주는 전국 핵심상권 내 3500여 개의 주요 바(bar)와 카페 등 스타우트와 S맥주 판매업소에서 스타우트 혹은 S맥주 3병을 주문하면 각각의 전용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우트 전용잔은 위와 아래의 너비가 비슷한 기존의 맥주잔과 달리 아래에서 위로 잔의 너비가 나팔모양으로 서서히 넓어져 잔을 살짝 기울이면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 아랫부분이 좁아 맥주를 따를 때 풍부한 거품이 생성되고 넓은 입구는 마시는 순간부터 흑맥주 특유의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줘 스타우트의 맛과 향을 더욱 배가 시켜준다. 또한 스타우트를 상징하는 골드 컬러의 독수리 문양과 함께 스타우트 로고가 인쇄돼 블랙라벨의 모던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S맥주의 전용잔은 ‘S’자 형태로 굴곡진 모양이 특징. 주요 타깃인 20대 초·중반 여성들이 대상인 만큼 ‘S라인’으로 날씬하게 굴곡진 여체를 형상화했다. S맥주는 다른 맥주들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체형관리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살찔 염려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하이트맥주는 흑맥주의 체험 기회를 높이고, 쉽고 즐겁게 마실 수 있도록 스타우트 음용법을 알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전용잔 증정과 함께 스타우트의 음용법을 알려주는 소형 핸드북을 증정하는 것. 이 핸드북에는 흑맥주의 종주국인 유럽에서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다양한 흑맥주 칵테일 레시피가 들어있다. 일반맥주와 스타우트를 혼합해 잔 위에 하얀 거품(white top)이나 검은색 거품(black top)을 만들어 시각적 재미를 주는 ‘하프앤하프’, 스타우트와 콜라를 절반씩 썩어 술을 못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트로이 목마’, 샴페인과 혼합해 만드는 ‘블랙벨벳’, 오렌지 향을 즐길 수 있는 ‘댄디샨디’, 진저엘을 혼합해 만든 ‘샌디개프’ 등 소비자들의 취향과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스타우트 음용법이 소개돼 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박종선 상무는 “유럽의 맥주 종가(宗家)들은 자사 맥주가 최고의 맛과 향을 발휘할 수 있는 전용잔을 선보이고 있다”며 “스타우트와 S맥주도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써 맥주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잔을 증정함은 물론, 성수기를 맞아 많은 소비자들이 좀더 색다르게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높이고 다양한 음용 방법을 알려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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