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비상여수로 정초식 개최

대전--(뉴스와이어)--극한홍수에 대비, 대청댐 하류의 홍수피해를 막고 댐 안정성을 확보코자 건설되는 대청댐비상여수로의 본격적인 댐 축조를 알리는 정초식이 7.2(목) 11:30 비상여수로 건설현장에서 열린다.

K-water(사장 金建鎬)가 총 1,903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설하는 대청댐비상여수로는 높이 56m, 길이 280m의 콘크리트댐과 폭 40m 길이 890m의 자연형 인공하천을 만들어 7,584㎥/초의 홍수를 안전하게 방류할 수 있는 시설이다.

K-water 김건호 사장은 “대청댐비상여수로는 극한의 홍수에 대비하는 본래의 기능과 더불어, 시민들이 찾아와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수변공간의 마련에도 많은 노력이 기울여진다. 환경과 생태 그리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새로운 수변공간은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wa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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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복 대청댐관리단 공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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