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여름엔 하와이안 셔츠 유니폼입고 금융서비스도 시원하게!”
씨티은행의 지점 직원들은 무더운 여름철에 고객들에게 더욱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피서지에서나 볼 수 있는 파격적인 색상의 하와이안 셔츠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입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고객에게 보다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7월 1일 오전 하영구 은행장은 씨티은행 방배동 지점으로 출근하여 직접 하와이안 셔츠 유니폼을 입고, 창구직원이 되어 고객들을 위해 은행 업무를 도와주면서, 고객들의 소리를 들었다.
이날 씨티은행을 방문한 한 고객은 “기존에 은행원 복장은 조금 딱딱한 느낌을 주었는데, 피서지 분위기를 풍기는 새 복장을 입은 은행원들의 모습이 시원하기도 하고 친근해 보여서 좋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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