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개발, 파르나스호텔로 사명 변경

서울--(뉴스와이어)--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을 운영하고 있는 한무개발주식회사가 2009년 7월 1일부로 파르나스호텔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어 새롭게 도약한다.

1985년 출범한 한무개발주식회사는 당시 최대 주주였던 ‘한국무역협회’와의 인연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1992년 LG그룹 계열사를 거쳐 현재는 GS 그룹의 계열사이다. 새롭게 신사명을 발표한 파르나스호텔주식회사는 호텔 소유회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더욱 친숙히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개발’ 대신 ‘호텔’을 업종명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제적인 체인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과 제휴함에는 변함이 없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이라는 호텔명은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신규 사명으로 정해진 ‘파르나스’는 ‘파르나소스(Parnassus)’의 약칭으로 그리스 신화 속에서 영감을 주는 신들이 사는 영지를 의미한다. 즉 고객에게 신비하고 설레는 삶을 경험하게 해주는 명실상부한 세계의 중심 호텔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기업의 비전을 담고 있다.

새롭게 신규 사명을 발표한 파르나스호텔주식회사 김동헌 대표이사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한국 호텔업계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살아있는 경험과 감동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변함없이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르나스호텔주식회사는 현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을 소유하고 있다. 두 호텔은 1,167개의 객실 및 18개의 레스토랑&바, 27개의 연회장 규모를 자랑한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은 국내 특급 호텔 중 유일하게 국제적인 위생 안전 평가기관에서 위해 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을 받아 2006년부터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2008년 ‘국가고객만족지수(NCSI)’에서도 호텔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intercontinental.com

연락처

GRAND INTERCONTINENTAL SEOUL
김현숙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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