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의 래스터라이저, 돌비 제품용 오디오 모니터링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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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텍트로닉스
2005-04-07 15:12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 전문업체인 텍트로닉스는 방송 및 후반 작업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돌비 E (Dolby E)와 돌비 디지털 (Dolby Digital AC-3) 기능을 포함,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해 래스터라이저 (모델명: WVR 7100)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발표했다. 텍트로닉스의 래스터라이저 (WVR 7100)를 이용하면 HD(고화질), SD(스탠다드화질), 컴포지트 비디오는 물론 아날로그, 디지털, 돌비 디지털과 돌비 E 오디오 입력을 모두 단일한 1 RU (폼 팩터)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방송 시장에서 오디오 기능 개선은 경쟁사와의 차별성을 꾀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 시청자들은 홈씨어터 시스템, DVD 재생, 방송을 통한 엔터테인먼트에서 좀더 생생한 오디오를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의 사용과 5.1 서라운드 음향에 대한 요구 등 DTV의 복잡한 유통망으로 인해 아날로그의 세계에서는 없던 인프라상의 어려움이 생겨나고 있다. 텍트로닉스 래스터라이저 (모델명: WVR7100)의 새로운 오디오 모니터링 기능으로 운영자들은 디지털 오디오를 손쉽게 디코딩 및 모니터링 하여 외부 디코더 없이도 방송국이 보내는 양질의 신호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텍트로닉스의 비디오 제품라인의 토드 비들(Todd Biddle) 부사장은 “디지털 TV로의 전환이 뚜렷해 지면서 SD, HD, 컴포지트 신호를 모니터링 하는 기능이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다” 며 “이에 따라 멀티포맷 기기를 사용하는 방송국과 콘텐트 제공자들은 양질의 오디오 및 비디오 콘텐트의 제작과 방송을 위해 비용이 저렴하고 사용하기 쉬운 모니터링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텍트로닉스의 래스터라이저는 SD와 HD 비디오뿐만 아니라 돌비 E와 돌비 디지털 오디오를 완벽히 지원한다. 새로운 현장 설치 업그레이드 기능으로 고객들은 지금 필요한 제품을 구입했다가 모니터링의 필요가 바뀔 때 기기를 다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돌비 연구소의 톰 데일리 (Tom Daily) 마케팅 이사는 "돌비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보다 사실적이고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을 제공한다" 며, "우리는 텍트로닉스와 같은 장비 파트너가 신제품 내에 돌비 E 디코딩 기술을 포함시키기로 한 결정을 크게 환영한다. 이 장비를 통해 방송국은 HD 및 DTV 시청자의 오디오 요구사항을 훨씬 수월하게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많은 오디오 및 비디오 입력의 캡션(CC)을 모니터 해야 하는 방송국의 입장에서, 운영자가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는 콘텐트의 양을 늘리기 위해서는 멀티 포맷 처리기능이 필수적이다. WVR7100에 캡션 디코딩 및 디스플레이 기능이 추가되면서 캡션 전용 모니터의 필요성이 사라지고 신호와 함께 올바른 캡션 정보가 전송되고 있는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판단할 수 있다. 세이프 액션 및 세이프 타이틀 (Safe Action/Safe Title) 계수선을 이용해 고객들은 영상과 타이틀이 화면상 적절한 구역에 나타나는지 확인할 수 있다.

WVR7100의 강력한 플렉스뷰(FlexVu™)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고객들은 네 개 타일 내에서 기기를 개별 구성하여 파형, 벡터, 영역대, 영상, 상태, 알람 등 어느 형태로든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또 오디오 옵션을 이용해 오디오 바, 리사쥬(Lissajous), 서라운드 음향, 돌비 오디오 메타데이터(돌비 디지털/돌비 E 옵션에만 해당)를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WVR7100 래스터라이저는 방송 자료가 컴포넌트 및 컴포지트 컬러 공간에서 영역대 표준을 따르도록 해주는 텍트로닉스의 특허 제품인 영역대 디스플레이(다이아몬드, 스플릿 다이아몬드, 애로우헤드)를 갖춘 유일한 HD 래스터라이저이다. 서라운드 음향 디스플레이와 플렉서블 리사쥬(Flexible Lissajous)의 추가로 고객들은 멀티 채널 디지털 오디오를 빠르고 쉽게 검증할 수 있고, 컨텐츠 내에 고유한 오디오 음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 기능들은 멀티채널 오디오의 콘텐트 품질을 평가하고, 진폭이나 위상 문제를 진단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 준다.

WVR7100의 단순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직관력 있게 설계되어 버튼 하나만 누르면 핵심 기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메뉴 구조가 간단해 기기의 주요 기능에 신속히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전면 패널 기능을 통해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합 시 더욱 확장된 유동성을 요구하는 고객을 만족시킨다. 사용자는 기기의 전면 패널과 동일한 리모트 전면 패널을 이용해 최대 30 미터 거리로부터 WVR7100에 접근 및 컨트롤할 수 있다.

텍트로닉스는 이번에 WVR6100 SD 래스터라이저 기본 유닛의 적용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함께 발표했다. WVR6100은 단순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캡션 디코딩 및 디스플레이, 세이프 액션 및 세이프 타이틀(Safe Action/Safe Title) 계수선 기능을 추가했다. 그리고 돌비 디지털 및 돌비 E 기능, 리모트 전면 패널로 최적화되어 더욱 강력하고 유동적인 플렉스뷰(FlexVu™) 디스플레이 등 WVR600 래스터라이저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기능과 동일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WVR7100과 WVR6100은 컴포지트, SD, HD 비디오 및 아날로그, 디지털, 돌비 디지털, 돌비 E 오디오 등 멀티포맷 환경을 제공한다. 비용 면에서 효과적이고 사용이 간편한 모니터링 툴을 이용해 사용자들은 법적 방송 규격을 준수하는 양질의 콘텐트를 제작하고 방송할 수 있다.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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