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지역사회의 지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의욕을 높이기 위한 제4회 부산지적장애인 복지대회가 내일(7. 3)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대강에서 개최된다.

7월 4일 지적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대회에는 허남식 시장, 배영길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 표창,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복지대회는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 일반이 지닌 인권문제를 재인식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지원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지적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허남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적장애인은 인지능력이 부족해 자신의 의견을 올바르게 말하거나 정당하게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등 인권을 침해당하는 부당한 대우받아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하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주체로서 자립과 재활의 의지를 갖고 당당하게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조례 제정 등 시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도 지적장애인은 반복적인 학습과 훈련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이 가능함에도 일부 기업에서 고용을 기피하는 사례가 많은데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그들이 사회구성원의 한사람으로 당당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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