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가정헌법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와 매일경제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제1회 가정헌법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이 7. 2.(목) 15:30,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3·4동 지하)에서 김경한 법무부 장관, 매일경제 장대환 회장, 심사위원인 중앙대학교 박정윤 교수, 수상 가족과 학생, 축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임

이번 콘테스트는 총 285개 작품이 접수되어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영예의 대상에는 가족 모두가 직장인인 관계로 대화와 만남이 부족했다며 “하루 한번 전화·문자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원준이네 가족의 ‘레인보우 가정헌법’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40대 직장인으로 불성실한 가정생활과 경제적 문제로 아내가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가정헌법이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행복지킴이 가정헌법’이, 장려상에는 이라크 파병 중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정호·슬비네’와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신뢰와 정직을 기본’으로 삼기로 했다는 ‘유빈·유진이네’, 그리고 3대 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소영-윤-무성이네’ 가족이 선정되었음. 특별상에는 전체 학생 가족이 가정헌법 만들기에 참여한 서울 조원초등학교 5학년 5반이 수상하였음

이번 행사에 앞서, 오전 10:30, 법무부 세미나실에서 법무부와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간에 ‘가정헌법만들기’ 공동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임

법무부는 7월 2일 15:30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3·4동 지하)에서 김경한 법무부 장관, 매일경제 장대환 회장, 심사위원인 중앙대학교 박정윤 교수, 수상 가족과 학생, 축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가정헌법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임

이번‘제1회 가정헌법만들기 공모전’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 소홀했던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가족의 꿈과 희망, 꼭 지켜야 할 원칙과 가치를 담은 소중한 약속인 ‘가정헌법’을 만들어 실천함으로써, 가족 간의 이해와 신뢰의 폭을 넓혀나가고, ‘가정’과 ‘법’의 소중함을 ‘가정헌법 만들기’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場)를 마련하고자 개최하였음.

지난 4. 6.부터 5. 3.까지 약 1달여 공모기간 동안, 전국의 많은 가정이 법질서 홈페이지(www.lawnorder.go.kr)를 통해 285개의 가정헌법을 예쁜 가족사진과 에피소드를 담아 보내왔음

각 가정의 소담스런 제작과정과 사연을 담아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가정헌법을 심사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3회에 걸친 부내외 심사위원의 심사과정을 거쳐 총 13개의 가정헌법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고, 반 전체 학생 가족이 참여한 서울 조원초등학교 5학년 5반에는 특별상을 수여하게 되었음

영예의 대상에는 가족 모두가 직장인인 관계로 대화와 만남이 부족했던 어머니와 1남 1녀가 함께 모여 “하루에 한번 전화·문자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가족 구성원의 생일과 기념일을 챙겨주고 축하해준다, 온라인상으로 신용카드 등의 포인트 기부에 참여한다” 등 꼭 지켜야할 가정의 원칙을 무지개의 7가지 색깔로 표현하여 가정헌법을 만든 원준이네 가족의 ‘레인보우 가정헌법’이 선정되었음

원준이네 가족은 “이번 가정헌법 제정을 통해 서로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가정의 문제점을 제대로 알고 바로 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제작과정에서 느낀 소감을 통해 밝혔음

또한, 우수상에는 40대 직장인으로 그동안 불성실한 가정생활과 경제적 문제로 아내가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가정헌법 제작을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행복지킴이 가정헌법’이, 장려상에는 이라크 파병 중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정호·슬비네’와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신뢰와 정직을 기본’으로 삼기로 했다는 ‘유빈·유진이네’, 그리고 3대 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소영-윤-무성이네’ 가족이 선정되었음. 특별상에는 가정헌법 공모전 공고를 보고 그 취지에 공감하고 전체 학생 가족이 가정헌법 만들기에 참여한 서울 조원초등학교 5학년 5반(담임 차지현 교사)이 수상하였음

이날 김경한 법무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헌법’이 한 국가의 초석이듯이, ‘가정’은 우리 사회를 든든히 받쳐 주는 버팀목이고, 가정이 건강하고 화목해야만 우리사회도 튼튼해지고, 국가도 번영할 수 있다”고 말하고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 형제의 아버지가 ‘너희는 반드시 하늘을 날아 천국에 계신 어머니를 만날 수 있을거야’라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기에 결국 그 꿈은 현실이 되었다”며 “법무부는 가정헌법이라는 행복과 긍정의 바이러스가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힘

앞으로도 법질서 홈페이지(www.lawnorder.go.kr)를 통해 제작과정과 에피소드를 담아 신청한 가정헌법 중 매달 우수작을 선정해 예쁜 액자로 만들어 각 가정에 보낼 예정임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오전 10:30, 법무부 세미나실에서 법무부(기획조정실장 김수남)와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중앙센터장 고선주)간에 ‘가정헌법만들기’ 공동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며, 전국 91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가정경영아카데미’, ‘가족과 함께 놀토교실’, ‘부부교실’, ‘아버지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정헌법만들기’를 포함시켜 올해 안에 약 3,800여 가정이 가정헌법을 만들어봄으로써, 가정과 법의 소중함을 전국으로 확산시켜나가는데 공동 협력키로 하였음

법무부는 앞으로도 “법과 원칙이 바로선 신뢰사회는 우리 사회의 기초를 이루는 가정의 건강과 행복에서 출발”한다는 인식하에 가정, 학교 등 전국 생활현장 곳곳으로 ‘가정헌법 만들기’가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국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법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소중한 질서를 지켜나감으로써 생활 속 실천 운동을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법질서 캠페인에 국민들의 참여 폭을 더욱 넓혀 나갈 예정임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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