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재해요인 차단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대규모 공사현장, 배수구, 수문 · 배수펌프장, 옹벽 · 축대붕괴 및 토사유출 우려지역 등 재난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취약지역에 설치된 CCTV, 강우량계 등 재난예경보시설 작동상태, 대규모 공사장의 배수로 정비실태와 토사유출 방지시설 설치상태, 소하천 하상정비, 퇴적토 준설상황, 가로등 전기시설 안전유무, 옹벽축대 안전상태, 하수도준설 등을 점검 · 정비 완료하고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나가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5,838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보일러, 소방, 등 노후시설 정비 · 개선사업을 완료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등대콜택시(4,000대), 자율방재단(4,500여명) 등을 활용한 재해우려 지역 제보로 위험요인 발생시 신속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우기철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 단속,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더불어 식중독 발생우려가 있는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는 전국최초로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해안가 42개소에 지진해일 예·경보시스템을 설치한데 이어 금년도에는 부산항 방파제의 행락객, 낚시객 등의 안전을 위하여 재난방송과 영상모니터링이 가능한 예·경보시스템을 조도방파제를 비롯한 감천항서방파제 등 6개소에 보강 설치하였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루사’, ‘매미’와 같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증가하고 국지성 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재난재해 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민 · 관 · 군이 함께하는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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