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미국 인포콤 2009 한국관 참가 성과 풍성

서울--(뉴스와이어)--벤처기업협회(회장 서승모)는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에서 개최된 오디오 비주얼 및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인 인포콤에 한국관을 조직하여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크린 제조업체인 뷰라이트, 전자게시판 업체인 엘리비젼, 전자칠판 및 프레젠테이션 솔루션 개발업체인 이즈커뮤니케이션즈, 핸드레일 광고업체인 애드컬레이터, 전자칠판 및 실물화상기 업체인 누리봄, LCD 판넬 업체인 댐코, 스네이크 케이블 및 스피커시스템 업체인 엘림산업 등 총 7개사 20여명이 참가하였다.

오디오 비주얼 및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최대 규모였던 만큼 한국관에 참가했던 기업들의 성과도 풍성했는데, 우선 450여회, 1억 1천만 달러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이 중 약 2,000만 달러는 실제 계약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전자게시판) 분야 선두업체인 엘리비젼은 미국의 TELIRIS사와 약 5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터치스크린을 접목한 화상회의 및 강의 시스템을 제작하는 TELIRIS사는 대형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화상회의 시스템에 포함된 하우징, 멀티터치 그리고 LCD 화상시스템 등을 모두 엘리비젼으로 부터 공급받기를 원하고 있다고 엘리비젼은 밝혔다.

인포콤 전시회는 국제 무역박람회 전문지인 Tradeshow Weekly가 선정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50대 전시회” 중 하나로,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 개국 850여 개사가 참가하여 30,000여명의 비즈니스 참관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벤처협회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0년 인포콤 전시회에도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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