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은 4월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J나이파크모델하우스에서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새집증후군 예방 효과가 높은 실내 공기정화 식물보급 확산을 위한 “도시민 가정원예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열리는 도시민 가정원예 콘테스트를 통해 새집증후군(건축 마감재에서 발생되는 벤젠, 톨루엔, 클로로포름, 아세톤, 포름알데히드, 스틸렌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에 의하여 발생하는 비염, 발열, 두드러기, 천식, 두통, 손떨림 등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최근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 연구한 실내 공기 정화 식물의 뛰어난 효능을 널리 알림으로서 국민건강 증진과 농가 소득 증대 목적에 있다고 하였다.

공기정화 식물을 이용한 새집증후군 예방 “도시민 가정원예 콘테스트”는 각 시·도의 자체경진에서 선발된 도시민이 참여하여 공기정화 식물의 소재선정, 기능적 배치, 관리, 정화식물의 장식 이용 효과 등을 실기 중심으로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시도단위 입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자치단체장 시상을 하고, 중앙단위 입상자에게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결과에 따라 농림부장관상(금상1점)을 비롯한 농촌진흥청장상(은상 5점 동상 10점)을 시상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기간(4. 7~13일)동안 전시장에는 콘테스트 작품 및 실내 공기정화 우수식물을 전시하고 농업·농촌풍경 사진전도 열려 시민의 많은 관람을 바라고 있다.

농촌진흥청 전문가에 의하면 새집증후군 유해 물질은 건물 신축 후 6개월 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며, 최대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될 수 있다고 하면서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환기와, 거실에는 휘발성 유해물질 흡수 능력이 우수한 식물, 침실에는 밤에 공기정화 기능이 우수한 식물, 주방에는 일산화탄소 정화능력이 우수한 식물, 화장실에는 암모니아 가스 제거능력이 우수한 식물을 배치하여 기르도록 하고 있으며, 소재는 가급적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식물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성종환 농촌지원국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하여 도시민들에게 실내공기정화 우수식물, 콘테스트 작품, 농촌풍경 사진 등을 관람하게 하여 가정에서 직접 꽃가꾸기를 생활화하도록 함으로써 국민에게는 건강과 정서함양을,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향상시키는 일석 이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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