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김윤옥 여사는 7월 2일(목) 오후 3시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엄마의 자리를 찾아서’ 행사에 참여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 체류외국인 115만 시대, 다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과 소통을 위해 기획한 이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아이들 60여명이 참여하여 아이들이 엄마나라를 직접 찾아보는 “엄마나라 어디 있을까”,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직접 들려주는 “엄마나라 동화 구연”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자녀들이 엄마 나라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란 출신의 메헤란 씨(45세)는 자녀들과 함께 이란의 전래동화인 ‘할머니와 커다란 호박’ 이야기를, 몽골 출신 암가마 씨(33세)는 딸과 함께 몽골의 전래동화 “사슴과 낙타이야기”를 동화구연 형식으로 들려주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동화구연이 끝난 후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 8명이 직접 준비한 핸드벨 연주를 통해 엄마나라 이야기에 즐겁게 화답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윤옥 여사는“세계의 동화들을 보니 말이 달라도 생각과 마음은 비슷하다. 우리 모두가 다르지 않고 실은 하나라는 사실을 새삼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문화 교육을 통해“우리 아이들이 관용을 배우고, 타인을 배려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진정한 세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였다.

이를 위해“지역사회를 비롯해 정부와 언론, 기업, 현장 활동가들이 힘을 합쳐 미래세대를 기르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윤옥 여사를 비롯하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함께 참여해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다문화어린이도서관‘모두’는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TX그룹이 후원하여 작년 9월에 개관한 최초의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이다.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는 이번 행사에서 동화구연을 한 메헤란, 암가마 씨를 비롯한 7개국 출신 엄마들과 한국의 어머니들이 함께‘다문화인형극단’을 구성하여 앞으로 계속 국가별 동화를 인형극으로 제작, 오는 9~10월에 공연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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