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오전 63빌딩에서 진동수 금융위원장을 초청하여 경제정책위원회(위원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진동수 위원장은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과 만나 최근의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하반기 정부의 금융정책운용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금융위원회에 기업의 금융 및 자금 관련 애로 해소를 건의했다.

현재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고는 있으나 아직 실물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금융부문도 가계부채, 중소기업대출 등 불안 요인들이 남아있다”고 지적하면서 “최근 풍부해진 시중 유동성을 장기·실물투자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산업자금용 정책펀드 등을 만드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재현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대 부위원장(삼성물산 부회장) 등 전경련 경제정책위원회 위원 등 31명이 참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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